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자 교육 찬반 논쟁 (문단 편집) === 언어 생활 속에 [[한자어]]가 많음 === >(…) 한국어에 사용되는 다양한 언어 자료 에서 높은 빈도를 가진 어휘와 한자를 추출하였다. 추출한 한자어는 모두 3732개(사용된 한자 1794개), 개별 한자는 '''2600개'''이다. 이는 순수하게 [[한국어]] '''언어 생활에 활용'''되는 한자어와 한자를 추출한 것…[* 허철. (2019). 코퍼스에 기반한 교육용 한자·한자계 어휘 위계화 연구(2)- 한자계 어휘 학습용 한자어 및 한자의 선정 방안과 결과 검토. 漢字漢文敎育, 1(46), 177-202.][*④ [[KCI]] 논문 등재. 나무위키:토론 관리 방침 근거 - 신뢰성 순위 - 4순위 근거에 해당.] [[http://www.ggilbo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865531|한자 몰라 문해력 '뚝뚝'(금강일보)]] 한국어 어휘의 약 51%가 [[한자어]]이며, [[명사]]까지 포함하면 70% 후반대를 상회하기 때문에 한국어에서 한자는 필수불가결한 존재이다. 당연히 한자를 배운 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어휘력이 크게 높아지기 때문에 일상적인 언어생활부터 교과 개념 이해까지 수월하게 할 수 있다. 물론 현대에는 한자로 표기를 하는 경우가 매우 적기 때문에 해당 한자 자체가 어떻게 생겼는지는 몰라도 큰 지장이 없겠지만, 최소한 그런 한자가 존재한다는 것은 알아야 한다는 주장이다. 공교육에서 15년 간 한자어 및 한문 교육이 점차 위축되면서, 교육과정 개편 때마다 '학생들이 [[한자어]]를 생소해한다'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이다. 실제로 [[http://web.humoruniv.com/board/humor/read.html?table=pds&number=1047978|EBS 특집 예능 '당신의 문해력'에서 방영된 내용]]에서는, 2000년대생 학생들이 '두문불출', '기적 소리' 같은 일상 언어에 생소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. 비단 2000년대생 외에도 1980~1990년대생들 역시 [[한국사(교과)|한국사]] 시간에 배웠던 '사림', '붕당', '정권', '장악', '분화' 등의 용어도 각각의 뜻 구성을 모르고 그냥 외워 왔다는 반응이 우세했다. [[대학수학능력시험/국어 영역|수능 국어 지문]]에는 '진흥하다', '저촉되다', '견지하다', '관념적', '담화 표지' 등과 같은 중급 어휘들은 주석도 안 건네고 당연하다듯이 서술된다. 한국사·역사·문학 교과는 확실히 심각한 수준이다. 예컨대 [[미송리식 토기]]라고 하면 일단 '미송리(美松里)'를 모른다.[* [[평안북도]] [[의주군]]에 있는 지역 이름이다. 그래도 이건 고유명사라 참작의 여지는 있다.] 그밖에,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서 출현하는 '전열', '정령(政令)', '칙령', '의용·의열', '결사', '반출되다', '참찬', '정강', '신탁', '촉성하다', '방곡', '춘궁기', '영수' 등은 고졸들도 꽤 생소해할 만한 단어로, 별도로 풀이되지 않은 채 교과서 서술에 활용되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